2012festival_광양추진위원회_개소
광양시에서는 문화와 산업과 건강이 어우러지는 미래성장 문화축제로 광양 문화관광의 대 전환을 맞게 될 “2012 Festival 광양” 추진위원회 개소식을 마치고 축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6월 30일(목) 13시 30분 광양커뮤니센터 8층에 마련된 “2012 Festival 광양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개소식에서 추진위원회 현판을 걸고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진위원장인 이성웅 광양시장과 공동추진위원장인 이돈종 전 문화관광부 국장, 박노신 시의회 의장과 시의회 의원,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과 지역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인사말에서 페스티발을 통해 광양시의 문화도시 입지를 알리고 그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각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돈종 공동추진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고향 광양을 위한 애향심을 불태워 오랜 공직경험(문화관광부)과 인맥을 최대한 살려 행복한 광양, 멋진 광양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겠다며 한마음으로 전 시민들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에 펼쳐질 “2012 Festival 광양”은 광양의 지명을 살려 빛과 에너지를 주제로 문화와 건강과 산업을 핵심 컨셉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문화컨텐츠는 월드아트서커스로 10개국 150여명의 세계적인 유명서커스와 매직쇼 대형레이져영상쇼 등으로 구성되며, 두 번째, 건강컨텐츠는 Health Energy로 백운산자생약초홍보 및 체험관, 세계산림휴양포럼 유치, 피톤치드체험관 등을 운영하게 되며, 세 번째, 산업컨텐츠는 Green Energy로 신소재바이
오메스 전시관, 태양광을 이용한 그린에너지관, 최첨단3D체험관 등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본 페스티발로 자칫 인근 여수시와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일부 우려를 해소하고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양 행사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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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17:43 송고
2011-06-30 17:43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