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_먹는날_선포식
한우협회 광양시지부는 지난 8월 12일(금) 광양 매실한우(광양시 광양읍 칠성리 소재)에서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하여 우윤근 국회의원, 박노신 시의회 의장, 농협중앙회광양시지크기변환_한우고기_먹는날_선포식
부장, 순천광양축협장, 한우협회 회원 및 기타 유관기관 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우협회는 작년 말 구제역 발생 이후 한우고기 소비 급감 및 산지 한우가격의 폭락으로 한우 사육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어,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하여 홍보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로 하여금 한우소비 분위기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협회에서는 공공기관, 관내 기업, 학교급식 등 참여대상 기관을 점차 확대키로 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산지 소 값 안정화에 기여키로 하였다.
한우고기 먹는 날 선포식에서 이성웅 광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양 지역의 우수한 축산물에 대한 인식이 제고 및 축산물 소비활성화 기여를 기대하며, 지역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 이후, 참석자들은 광양 한우고기를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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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12: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