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시장인터뷰사진

- 세계에 인정 받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 공로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김충석 여수시장을 ‘환경 100인’에 선정했다.

27일 여수시는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주최로 지난 25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서 개최된 환경타임즈 창간 20주년기념 ‘환경100인’ 시상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해 여수시를 녹색도시로 변혁한 공로와 뛰어난 리더쉽 그리고 국내를 넘어 세계에 인정받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의 공로가 인정돼 환경100인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환경100인’에는 유영숙 환경부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신계륜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석순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행사는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인 네가티브(negative)의 고정관념을 떨쳐내고 이제는 긍정적인 포지티브(positive) 환경으로 전환하는데 환경100인 역할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환경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학자, NGO 운동가, 교육자,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의 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한편, 김충석 여수시장은 지난해 호주에서 열린 2011아.태도시정상회의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와 함께 ‘녹색도시분야’ 우수사례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각국 참가자로부터 기립박수를 받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신품질 컨벤션 2012대회 ‘특별상’과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우수기관상(2011년)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