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어린이! 자연속에서 책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15회 독서캠프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면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자신감과 비전을 갖게하고자 마련했다.
독서캠프는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천연염색 김혜환, 불량한 자전거여행 작가 김남중, 삼십년뒤에 쓰는 반성문 작가 김도연과 함께 매일 작가와의 북 콘서트를 연다.
또, 브레인 스토밍, 도서관 아이디어 대회 등 숲속에서 책과 함께 꿈을 만들어 가는 독서캠프를 진행한다.
특히,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 20명이 참여하여 참가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할 예정으로 독서캠프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연속에서 독서 캠프를 통해 독서 동기와 흥미을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캠프 접수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립관, 연향관, 기적의 도서관, 조례호수관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6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749-69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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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16: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