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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와 (사)광양만녹색연합은 옥룡면 산남리 솔밭섬에서 하절기 휴양객을 대상으로 숲 해설 체험 프로그램인 ‘솔솔 생태학교’를 오는 8월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솔밭섬은 2008년에 조성된 이후 여름철 성수기에는 1일 1,000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휴양객이 방문하고 있어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과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생태에 관한 소양과 지식을 함양토록 하여 솔밭섬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지속적인 혜택을 누리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솔솔 생태학교는 지난 7월 21일 시작하여 오는 8월 19일까지 주말에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1시30분)를 운영하며, (사)광양만녹색연합 생태해설교육 수료생 32명의 자원봉사를 통해 솔밭섬의 역사, 소나무 이야기, 하천생태 관찰, 생태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되며 행사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양시와 (사)광양만녹색연합은 이번 솔솔 생태학교 운영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숲 지키기 체계의 정착을 유도하는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범시민 생태운동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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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09: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