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인기 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이 광양시를 찾는다.

국내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1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광양시편' 녹화방송이 오는 8월 27일(월) 오후 13시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TV쇼 진품명품’은 시청자가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에 대한 감정과 함께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KBS1 인기 프로그램이다.

진품명품 전문감정위원에게 직접 감정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출장감정은 인기 개그맨 강섬범씨의 사회로 출장감정 위원인 진동만(그림), 김영복(고서), 이상문(도자기), 양의숙(민속품) 등 4명이 의뢰품을 감정할 예정이다.

이날 의뢰품은 위원들로부터 무료로 감정을 받을 수 있고,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은 관계로 고화폐, 우표, 화석, 수석은 제외되며, 한명이 여러점 출품도 가능하다.

이번 출장감정은 세월 속에 묻혀 있는 명품을 만나는 즐거움으로 숨어있는 지역의 고미술품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22일까지 광양시청 홍보팀(797-2712, 3221)으로 광양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근처 주변 지역민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집 안에 꼭꼭 숨겨둔 가보나, 평소에 고미술품의 가치가 궁금하셨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