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기 전수식]

순천시가 2013년 제30회 한국예술인총연합회(회장 하철경) 전국대표자 대회 개최지로 순천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9차 한국예총 전국대표자 대회에서 차기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조충훈 시장을 대신하여 서복남 부시장과 이승정 예총순천지회장이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한국예총 전국대표자 대회는 전국에 있는 지역예총 대표자 및 회원들이 매년 주기적으로 모여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관련기관 등에 전달하는 등 명실상부한 130만 예총가족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의 최고 잔치이다.

순천시는 이번 대회 유치로 내년 정원박람회 기간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문화예술인의 동참을 유도하고 정원박람회를 문화예술인에게 알리는 중요한 키워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제29차 예총 전국대표자 대회에서 정원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만날 것을 적극 제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예총 부시장 수락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