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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충석 여수시장이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현장대화를 갖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28일 아침 8시부터 서시장 등 여수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추석명절 인사와 함께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또한, 그들의 애로사항 등에 귀 기울이며, “해결 가능한 것은 바로 해결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시장은 여수서시장과 교동시장, 수산시장, 수산물특화시장, 중앙선어시장, 쌍봉시장, 진남시장, 제일시장 등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래시장 방문은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안다.”며, “현장에서 만나는 상인들마다 엑스포 성공개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김 시장이 흐뭇해 했다.”고 귀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