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순천시는 남?여 평등과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예방 전문 강사인 김웅지 교수를 초청하여 남?여 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직장내 성희롱 예방과 대처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조충훈 시장은 언론에서 보도된 대로 성희롱, 성범죄가 일반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린이까지 확대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성범죄 예방시스템 운영과 처벌 기준도 중요하지만, 우리 공직자부터 사회나 직장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년 2회 공무원 성희롱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하고 있으며, 성범죄 관련 상담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종사자 교육 및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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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8 00:34 송고
2012-09-08 01:27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