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 2025.03.09 (일요일) 22:37
최종편집시각 : 2025.03.03 (월요일) 09:45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제1회 전국선샤인사생대전 박병균 씨 대상 수상
2012-10-09 오전 9:53:18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크기변환_전국선샤인사생대전


    박병균(광주) 종합대상, 서양화 부문 배형숙(통영), 수채화 부문 박미경(순천) 각각 부문 대상 영예


    지난 6일, 광양시 중마동에 자리한 중마일반부두 내 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선샤인사생대전에서 한국화 부문에 참가한  박병균(광주) 씨가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양화 부문에는 통영에서 참가한  배형숙 씨, 수채화 부문에는 순천의 박미경 씨가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광양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전국선샤인사생대전은 광양시민의 날 행사 주간에 맞춰 개최됐는데 서울을 비롯해 부산, 인천, 원주, 대전, 목포, 통영, 광주 등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211명의 미술인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전국미술대회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화를 비롯해 서양화, 수채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이 대회는 이순신대교 등 광양의 가을바다를 화폭에 담은 그림들이 주를 이뤘다.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역동적인 모습에서부터 광양국제여객터미널에 정박한 카페리 여객선의 모습, 남해 바다에 떠 있는 작은 배들이 섬이 되어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 등 이름 그대로 햇살 가득한 도시, 광양의 풍경이 화폭에 옮겨졌다.


    특히 이번 대전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3개 부문만 선정됐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여느 사생대회보다도 작품성이 뛰어났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또, 이 사생대전에는 전국의 미술인 211명과 함께 많은 가족 등 미술 관련인들이 현장 사생을 위해 광양을 찾아 광양만이 간직한 풍경을 접하며 광양의 풍경에 매료됐다.


    이는 광양이 철강 항만의 도시라는 산업도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광양의 바다가 연출하는 아름다움에 흠뻑 젖을 수 있어 광양의 따뜻한 이미지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양미협 관계자는 “이번 대전이 처음 치러져 인지도가 높지 않았지만 행사에 참가한 전국의 많은 미술인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낸 만큼 내년에는 보다 많은 분야로 확대해 명실 공히 최고의 전국대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10-09 09:53 송고
    제1회 전국선샤인사생대전 박병균 씨 대상 수상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