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20해금%20골드키위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봉강면 금이농장(허용옥)에서 직거래로 유통되고 있는 신육성 골드키위가 최근 수확을 끝내고 시장에서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육종되어 재배되고 있는 골드키위“해금”은 국내 육성품종으로 로열티 절감으로 경영비 절감에 큰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연한 황금빛의 골드키위는 그린키위보다 산도가 낮아 신맛이 적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또한 부드러운 식감과 우수한 영양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그린키위에 비해 2배정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에서 육성한 골드키위 해금은 타 품종 보다 10~25일정도 숙기가 빠르고 당도(15.5°Brix) 높고 신맛이 적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우리지역의 주요 소득 작목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우리시 키위 재배면적은 16.2ha(50호)이고 생산성이 높은 해금키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재배기술에서 유통까지의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여 한·미 FTA대응 과수의 경쟁력이 확보되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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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09: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