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군립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다양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신짜오! 베트남’과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펀펀 키즈영어 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도서관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좀 더 다양하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4개의 문화프로그램을 추가 개강하였다.
이번 달 11월부터 군립중앙도서관에서 성인들을 위한 ‘예쁜 손글씨 쓰기(POP)’강의를 개강하였고 신문을 통한 어린이 논술교실 ‘NIE수업’이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10월 말에 북부도서관에서 개강된 초등학생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점토공예’ 수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도서관이 군민들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취미를 개발할 수 있는 문화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새롭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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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09: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