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티켓 구매]
순천시의회 허유인의원이 정원박람회 티겟 1000매를 구매하게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구매수치는 개인이 구매한 수치로는 지금까지 최고인데다 시 집행부의 반대 역할을 하는 시의회 의원이 협조한 사례라 더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9일 허유인의원이 지인들을 설득시켜 정원박람회 1000매를 구매하였다면”서 “시정질문을 5번이나 하는 등 평소 공부를 가장 많이 하고 부지런한 의정 활동으로 최고의원으로 평을 받아 올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허유인의원이 바쁜 가운데도 티켓 1천장 구매를 해준 것은 의원 본연의 임무인 시정 견제와 감시도 철저히 하면서도, 협조할 때는 전폭적으로 하는 기초의원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허유인의원 “의원이 된 후 하나님과 저를 뽑아준 덕연, 조곡 주민들과 의정활동에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과 제가 속한 조직을 위해 열심히 하였다”면서 “의원 역할인 시 집행부 공무원의 견제와 감시를 할 때는 날카롭게 하더라도 시정에 협조할때는 전폭적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일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허유인의원은 또 “이번 일을 추진하기 위해 시간적 물질적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시의 최대 현안문제인 정원박람회 티켓 예매만큼 시와 시민들을 도와주는 길은 없을 것 같아 어려움을 무릅쓰고 열심히 한 결과”라면서 구매를 도와준 친구인 김병철 환경보호국민운동 전남도본부장 이하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아울러 허유인의원은 “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모든 분들이 말로만 정원박람회 성공을 외치거나 협약서에서 사인만 하지 말고 실제 구매를 통해 정원박람회가 안정적으로 준비되어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는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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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23: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