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이성웅)가 연말을 맞아 ‘201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정부와 정부 산하기관, 전라남도, 기타 각급 단체로부터 기관표창을 잇따라 수상해 쾌재를 부르고 있다.
‘201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는 시민 10명 중 3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점, 이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 1회 이상 봉사활동 비율 등을 높게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또 민원행정 우수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데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일자리공시제 평가와 친환경 비료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 인기상의 쾌거를 올렸다.
이와 함께 ▲2012 공직윤리제도 운영,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 ▲도로명 주소업무 종합평가, ▲민방위 발전, ▲농촌전통테마마을 활성화분야 등에서 각각 우수기관상을,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로부터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우수,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최우수, ▲토지행정평가 최우수, ▲을지연습 종합평가 결과 우수,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상을 비롯해 시정 각 분야에서 연이은 낭보를 접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2회 지자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본부 회장상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 최우수상 등 모두 41개 시책사업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는데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시상을 감안하면 상복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성웅 광양시장은 “이는 어느 해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천여 공직자가 함께 땀 흘려온 결실이라고 보며, 앞으로 15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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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5 17: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