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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7일 청소년문화센터(3층 다목적실)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시민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지도하여 각종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양시 자전거연합회 교육이사인 박세광 강사를 초빙하여 자전거 기본 상식 및 법률 상식, 자전거 이용 안전 수칙, 건강적인 측면을 고려한 자전거 이용 효과 등을 중점 교육하였다.

또한, 이날 교육에 참석한 모든 시민들에게 자전거용 물통케이지와 형광 반사띠를 배부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문화 형성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