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EIP사업단에서는 사업화된 과제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경우 매년 540억 원 이상의 신규매출과 25만 톤의 부산물을 저감시켜 190억의 부산물 처리비용 저감등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지역에서는 2005년 1단계 시범사업을 진행해온 전남EIP사업단에서 2단계 사업을 맞아 여수국가산업단지를 Hub단지로 하고 광양, 대불국가산단과 화양농공, 오천일반단지가 Spoke단지로 광역생태산업단지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상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48건의 과제를 지원했다. 완료된 세부과제 중 “친환경 지반재료 제조사업”등 16건이 사업화되어 기업에서는 사업화를 위하여 580억 원의 신규투자와 63명의 신규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전남EIP사업단은 에너지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하여 폐기물 ZERO를 지향하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통해 기업이 다양한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공동협력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동반성장하는 환경과 경제라는 두가지 테마를 잡을수 있는 전남지역 산업단지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부터 지식경제부에 녹색성장의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생태산업단지(Eco Inderstrial Park, EIP)구축사업을 진행하여 현재 2단계 광역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2010.6 ~ 2014.12)을 전국 8개사업단에서 진행 중으로 5년간 52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보조하는 국가 R&D사업으로 기업과 기업간의 부산물 교환으로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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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12: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