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아름답고%20멋진%20건축물%20시상)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12년 “아름답고 멋진 건축물”에 도양읍 용정리 백영식 의 주택 ‘松地軒(송지헌)’이란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상, 장려상 총 4편의 작품을 시상키로 하였다.
고흥군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공간 구현 및 건축물 패션화를 위해 마련한 “아름답고 멋진 건축물” 시상은 이번이 제8회째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준공된 건축물 826동 중에서 출품된 20개 작품에 대하여,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4작품을 선정하게 되었다.
최우수상은 대주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한 백영식 씨의 주택이 선정되었으며 본 건축물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도양읍 입구에 터를 잡아 넓은 마당의 여유로운 소나무 조경과, 건축물에 굴곡을 두어 입체감을 표현함으로서 지붕 없는 미술관에 전시된 한 폭의 수준 높은 작품을 연상케 하는 건축물로서, 고흥군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에는 도양읍 용정리 이성자 씨의 작품명 “연못속에 추녀”의 한옥이, 장려상에는 금산면 대흥리 김송일 씨의 작품명 “거금일주”의 주택과, 영남면 남열리 정명숙 씨의 작품명 “해돋이바다 버섯집”의 민박주택 등이 수상하게 되었다.
고흥군은 오는 2013년 1월 2일 시무식에서 아름답고 멋진 건축물로 선정된 건축주, 설계자에게 상패를 시상키로 하고, 최우수작, 우수작에 대하여는 건축물 입구에 동판을 제작 부착하여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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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9 10: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