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4일부터 2월말까지 관내 12개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 및 시민들의 식품안전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순천YWCA생협 정혜은 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은 오는 14일 연향3지구 대주피오레 작은도서관을 필두로 2월말까지 12개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가족단위로 신청하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오는 12일까지 재료비 3천 원을 내고 각 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도서관별 15가족 선착순 접수다.

식품안전교육은 우리가 쉽게 먹고 마시는 음식 속에 들어있는 색소와 착향료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직접 색소실험과 간단한 미니 햄버거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기타 작은 도서관별 교육일정 및 자세한 문의는 시 도서관운영과(☎061-749-6962, 69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