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법무부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대한변호사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3회 전국 중학생 생활법 ‘최고로(最高LAW)!’ 퀴즈대회에서 광양제철중학교(교장 정원택) 김성헌 학생(1-2)이 금상을, 최형민 학생(2- 3)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상금으로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합리적 법의식 함양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법률지식을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이미 올 9월부터 6개 지역 예선(800여 명 참가)을 실시하고 그 성적순위에 따라 본선 참가자 100명이 출전해 대전 유성구 원촌동 솔로몬 로(Law)파크 법무연수관 대강당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난 광주 전남 지역 예선전(11.6)에서 금상(광주지방검찰청장상)을 수상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둔 김성현 학생과 본선 진출이 확정된 최형민 학생이 본선에 출전하여 획득한 성과이다.
배병섭 지도교사는 학교에서 자치법정을 년 4회 개정하여 준법정신을 일깨우고, 학생들에게 방과후 학습시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습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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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08: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