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7일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역 광장에서 적극적인 정원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 공무원 및 호남향우회원 등 1천여 명이 함께한 이번 홍보활동에는 정원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시 지역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정원박람회 마스코트인 꾸루, 꾸미와의 프리허그 퍼포먼스, 순천의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사진으로 담은 정원 사진 전시 등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퍼포먼스는 부산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홍보에 함께 한 조충훈 시장은 부산시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로 일본인과 중국인의 왕래가 많은 국제항구 도시로 이번 부산 향우회원과 함께한 홍보활동으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염원과 정원박람회 인지도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충훈 시장은 지난달 28일 광주를 시작으로 4월 1일에는 대전, 4월 5일 울산과 부산 등 정원박람회 홍보 및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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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12: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