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2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제30차 예총 전국대표자대회 개막식을 하고 3일간의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대표자 대회는 전국 시·도별 11개 회장단과 회원단체 임원진, 전국 130개 예총 지회·지부 임원 등이 참여하여 관련 세미나 후 정원박람회장 방문, 순천시 문화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 하철경(사)한국예총회장,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경국 국가기록원장, 권오봉 전남도 경제부지사 등 각 지역 예총 대표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조충훈 순천시장과 김종원 순천문화예술발전후원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성갑숙 순천문인협회 고문과 나안수 순천미술협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순천 예총은 이번 회의에서 당초 예상을 깨고 흥행 몰이에 성공 개최 50여일 만에 관람객 2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각 지역 예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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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08: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