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법륜스님의 「2013 즉문즉설을 통한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시민 및 신도 1천여 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지난 3월 20일 서울에서 시작된 법륜스님의 ‘2013 즉문즉설을 통한 희망세상 만들기’는 미래 불안과 사회양극화로 방향을 잃은 국민의 삶을 어루만져주며 소통하는 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강연은 시민들의 질문과 즉답으로 이뤄져 시종일관 편안하고 유쾌하게 진행됐다.

조충훈 시장은 전국을 적시는 지혜의 가르침으로 널리 알려진 법륜스님의 특강을 통해 시민여러분 삶의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음달 23일에는 혜민스님 특별강연을 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한편 법륜스님은 2001년 제6회 통일문화대상 수상, 대한민국의 승려이자 사회운동가, 구호, 환경운동가로 삶의 방향을 잃은 전 국민의 삶을 어루만져주며 즉문즉설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