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투자유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여수시가 일자리창출과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25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소관 부서인 기획경제국이 7개 기업을, 각 국 별 2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는데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투자유치 요원이 돼 기업유치를 위한 고용창출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올 상반기 5건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중 4건의 제조업분야 투자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시는 가시적 투자유치 성과도출과 함께 투자 분위기 고취를 위해 오는 12월 올 한해 투자유치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 최우수부서와 우수부서 등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에 따른 도로와 철도, 항만 등 확충된 인프라와 온화한 기후, 아름다운 섬·청정지역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투자유치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 해양관광레저 스포츠시설, 웰빙 은퇴자도시(시니어타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녹색산업과 관련한 기업유치 유치에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투자마케팅과 투자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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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10: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