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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영C.C 안전대책 마련 촉구

인명사고 시 이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행위나 다름 없어
2013-09-04 오전 6:38:55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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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건설위원회 신민호 간사는 제17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 8월 27일 부영CC에서 날아온 골프공이 달리던 트럭 앞 유리창을 파손시킨 사건과 관련해,

    “8월 30일 부영CC를 방문해 안전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전까지 휴장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하였으나, 아직까지 특별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신의원은 “어제(9월 2일) 본 의원이 골프장 옆을 지나는 자동차 전용도로변에서 풀이 우거져 골프공을 찾기 힘듦에도 불구하고 채 10분도 되지 않아 무려 15개의 공을 주웠다.”며,

    “만에 하나 이로 인해 또 다른 대형 인명사고가 난다면, 이는 사고가 날 것임을 뻔히 알 수 있었음에도 사고를 방치하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행위나 다름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신의원은 “더 이상 땜질식 처방으로 무고한 시민들을 안전 무방비의 사선으로 내몰지 말고, 부영CC가 안전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휴장조치할 수 있도록 특단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 하였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9-04 06: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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