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 2025.01.07 (화요일) 05:37
최종편집시각 : 2025.01.06 (월요일) 11:24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광양시립국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아리랑-전통과 현대의 조화」 개최
 
2014-12-04 오전 9:43:49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시립국악단%20제9회%20정기연주회%20아리랑

     

    - 문화융합을 화두로 전통과 현대의 상생을 모색하다. -
    광양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이 오는 12월 11일 19시 30분 광양 포스코 백운아트홀 대 공연장에서 ‘아리랑-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기와 서양오케스트라, 전자악기 등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상생과 융합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공연으로 ‘아리랑’, ‘리베르탱고(Liber Tango)’, ‘치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영화 OST 음악 등을 국악 관현악으로 연주하여 다채로운 문화융합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시작은 영상과 음악, 내레이션으로 꾸민 ‘프롤로그’이다. 이번 곡을 통해 광양시립국악단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전통음악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아울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아리랑’을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 속에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꾸민다. 한민족의 삶의 노래이자 애환의 소리인 아리랑을 현대 음악과 융합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어서 광양시립국악단은 탱고음악의 영혼이라 불리는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리베르탱고(Liber Tango)’와 바이올리니스트 강직과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치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을 선보인다.
    또한, ‘듣는 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음악 캐리비안의 해적 OST의 ‘He’s A Pirate’과 영화 미션의 ‘Nella Fantasia’를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하여 웅장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전통음악의 멋을 한껏 살린 남도아리랑’으로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시립국악단 강종화 지위자는 “이번 공연이 전통음악인들만의 자리가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음악인들의 삶과 연주를 한 무대에 담고자 하였다.”라며 “다채로운 국악음악의 향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여유롭고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12-04 09:43 송고
    광양시립국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