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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드림스타트(시장 정현복)가 지난 12월 26일 부영스포츠타운(부영국제빙상장)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빙상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빙상 문화체험 행사’는 겨울방학 동안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체험활동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의 정서적 교감과 재능개발 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른 성장과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부영스포츠타운(대표 박종화)에서 무료입장권 100매를 후원해서 이루어 졌다.
이날 참여 아동(11명)들은 부영스포츠센터 강사의 지도아래 안전교육, 스케이트 장비 착용 방법, 준비운동 등의 스케이트를 타면서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빙상장에서 스케이트 타며 친구들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여가 및 문화생활 분야에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 받아 꿈이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2015년 1월중에도 빙상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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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10: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