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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회천면(면장 이일재)에서는 오는 5월 2일 초록빛 물씬 나는 보성차밭 및 득량만 청정해역이 펼쳐진 율포해변에서 출향 향우와 면민이 하나 되는「제26회 회천면민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면에 따르면 면민과 출향 향우간의 만남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회천면민협의회(회장 정정수) 주관으로 재경‧재부‧재광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고 즐거운 면민의 날 행사가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한정하 명창의 흥겨운 보성소리 열연과 퓨전 강강술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배구, 게이트볼, 윷놀이, 400m계주 등 체육경기가 열리며, 면민노래자랑, 장기자랑, 경품행사 등이 함께 마련되어 다채롭고 즐거운 면민행사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정정수 면민회장은 “지역특산품 홍보에 주안점을 두고 차시음, 파전, 감자전, 바지락국, 낙지와 주꾸미 등을 준비하여 관광객 및 출향향우에게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일재 면장은 “면민 화합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며, 이번 면민의 날을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활기차고 살기 좋은 회천면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 회천면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전선과 120명의 군사를 확보하여 조선수군을 재건한 군영구미와 백사정이 있는 역사적 장소이며, 세계적인 관광지 보성차밭과 우리나라 3대 우수해변인 율포솔밭해변이 있는 관광 1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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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09: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