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금교%20조감도
- 태금교 개통시 물류비 절감, 주민숙원사업 해결, 명당3지구 투자 활성화 등 1석 3조 기대 -
광양시는 최근 태인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태금교’의 총 연장 215m 중 마지막 2m를 연결하는 상량식이 열려 연말 준공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태금교’는 포스코가 450억 원을 투자하여 설치하는 교량으로 2012년 착공하여 교각과 주탑 케이블을 설치하였고, 올 6월 교량 명칭 공모를 통하여 ‘태금교’로 확정하였다.
앞으로는 접속도로와 교량 부대 공사만 남아 있어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2월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량 보행로 중간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광양만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고, 야간에는 조명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이색적이고 화려한 야경을 선사하게 돼 이순신대교와 연계하여 태금교가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장영부 산단조성과장은 “태금교가 개통되면 진월과 하동 방향 교통 분산으로 물류비용 절감 효과와 태인동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 그리고 조성예정인 명당3지구가 개발 전부터 투자의 적지로 부각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08-21 11: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