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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와 2013년 박람회를 통해 국내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AIPH 한국사무국 추계 워크숍이 15일 정원박람회 조성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식물원연구소 소장, 조경학과 교수, 플로리스트 등 AIPH한국사무국 임원진 20여 명이 참가하여 정원박람회장 조성현장과 천혜의 자연 순천만을 돌아봤다.
 AIPH 한국사무국 안홍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도심 생태축 구축을 통한 새로운 도시 발전의 비전이 전문가 그룹을 통해 폭넓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정원, 화훼, 조경분야 전문가들의 정원박람회장 조성과정과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워크숍 이후 AIPH한국사무국은 사무국 회원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의미와 진행 상황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AIPH 한국사무국은 한국화훼, 조경산업의 발전과 함께 국제적인 원예전람의 권리,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식물, 조경, 플로리스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1998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으며 2009년 8월에는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순천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