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산업평화선언_노사한마음_대회

광양시는 지역내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가 협력하여 산업평화를 실현하기 위한「산업평화실현 노사 한마음대회」를 지난 11월 18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노사 및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는 1995년 전남 최초로「산업평화 광양선언」을 하고 매년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오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 행사를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의장 서성기)와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본 행사를 계기로 노사가 상호 협력하여 산업평화를 조기에 실현함으로써 투자가 활성화되고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서성기 의장은 대회사에서 “지역 경제발전의 근간은 투자유치이며,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 급선무이므로 노동계도 이제는 노사상생의 문화를 바탕으로 변화된 현실에 적응해야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노사 대표는 공동 선언문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 산업평화를 조기에 실현하여 투자환경 조성과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30만 자족도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 하였다.
한편, 지난 11월 18일 광양제철외주파트너사협회(회장 안중산) 주관으로 포스코 패밀리 및 기관단체․시민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아트홀에서 산업평화 노사상생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산업평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 사 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결의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