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백학동권역_권역자치센터

광양시는 11월 4일 진상면 백학동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마무리하는 준공식과  함께 한마음축제를 진행한다.
진상면 백학동권역은 광양시에서는 2007년도에 첫 번째로 시작하여 2009년 12월에 농림수산식품부의 1단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등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백학동권역은 총사업비 70억원으로 2007년부터 2011까지 5년간 2단계로 구분하여 시행하였으며, 1단계사업으로 39억원을 투자하여 커뮤니티센타, 다목적회관, 백운생태공원, 하천징검다리,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6건을 2009년까지 완공하여 이용중이다.
2단계로 2010부터 20억원을 투자하여 권역자치센터, 고려장복원, 마을안길담장정비, 곶감저장 및 건조장을 완공하였고 농촌체험장은 올해 12월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백학동권역은 준공식과 대주민 화합축제를 통해 권역을 市뿐만 아니라 외지에 홍보하고,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백학동권역 추진위원장은 “준공식과 더불어 한마음축제에 오시는 도시민들이 권역의 우수한 농산물에 대해서 알고, 축제를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건설과장 이노철)는 “백학동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 및 관광자원을 더욱 보강하여 농촌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촌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함은 물론 도시민에게는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의 특산물이 잘 판매되어 잘사는 복지 농촌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계속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