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_찰옥수수_파종

율촌면(면장 박철수)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함께사는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지난 14일 면장 이하 전 직원과 리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등 80여명이 관내 휴경지 1,758㎡에 감자와 찰옥수수를 파종했다.

이날 파종된 감자와 찰옥수수는 친환경으로 재배해 관내 애양평안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가정 위탁세대 및 어려운 이웃에게 6월 말쯤 전달할 계획이다.

율촌면에서는 이웃간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두차례 찰옥수수, 배추 등 친환경농작물을 재배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어 주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철수 율촌면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함께사는 복지사회 건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