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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는 8월 31일 09:30 ~18:00 「백운산 수련관」에서 외주사별 사회봉사리더 1명씩, 모두 61명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리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봉사실무자의 자원봉사 역량 향상 및 역할 정립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주요내용으로는 광양시 지역사회발전 자원봉사활동 방향 및 자원봉사 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특강(광양시 자원봉사센터)과 포스코 사회복지 정책 및 현황에 대한 특강(포스코 사회공헌팀)으로 진행됐다.

POSCO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는 1987년 9월에 광양제철협력회사 협의회로 결성되어 2004년 7월 현재 명칭으로 개정되었고 현재 61개 회원사 8,228명이 회원으로 가입 활동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외주파트너사간 정보교류를 통해 노무관리교육 강화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정보공유 및 회원사 직원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회원사별 패밀리 봉사단 활동을 통해 명절(추석,설) 때마다 포스코 주변지역(광영,태인,금호) 2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백미 50kg씩을 전달하는 등 자매 마을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가정위탁세대 돕기 및 기타 지역협력활동으로 연간 72,392명에게 1,670,159천원 상당을 지원,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워크샵을 계기로 사회봉사 리더들이 지역사회와 연대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이해함으로써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지역민과의 진정한 소통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