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광양시의회 이정문 의장이 시민일보가 제정한 “제11회 의정·행정대상 ” 기초의원 부분에 선정되었다.

제11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은 올해 초 “201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상” 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상을 받는 쾌거로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이정문 의장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기대된다.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은 3선 의원으로 2012년 7월부터 제6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본회의 100% 출석과 조례 입법은 물론 시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이 의장은 지난해 9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소중히 하고 누구와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회 신문고를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현장을 직접 찾아 다니는 지역밀착형 생활 정치를 추진하고 있다.

금번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장은 한국정책기획평가원 박병식 원장과 경희대 이동규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이동규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기초의원 부분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권의 수행실적, 본회의와 위원회 출석 수, 조례 개정 및 개정안 발의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던 분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장은 “노동자, 농민,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에 힘쓰겠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해하는 그날까지 시민의 편에서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