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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고흥군수가 광주 ․ 전남유권자연합이 선정한 ‘2013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 상을 수상했다.

시민사회단체로서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광주전남유권자연합에서 지역발전에 공헌이 큰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민선4기부터 흔들림 없는 군정 기조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의 실질적인 소득향상 실현,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high 고흥, happy 고흥’ 실현을 위한 탁월한 행정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다함께 잘 살아보자는 고흥군 중장기 프로젝트인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 5000’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리적 표시제 등록 전국지자체 최다 획득, 특산품인 유자･석류의 말레시안 정부기관인 이슬람개발부(JAKIM)의 ‘할랄’인증 획득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 비전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과 ‘해조류 바이오에탄올 실증공장’ 세계 첫 준공, 폐석산을 활용한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 ‘거금에너지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우주항공 첨단산업과 신재생에너지의 녹색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결실은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종합부문 ‘우수상’ 수상, 2012 향토산업 육성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 제11회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병종 군수는 “고흥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뛰었던 많은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