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대사홍보대사위촉1
여수시,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 대사가 미항 여수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여수시는 7일 오전 시청 부시장실에서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 대사를 여수시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스-울리히 자이트 대사의 여수 홍보 대사 위촉은 레포츠 수도로 가는 여수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향후 독일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양국의 우호증진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홍보 대사 위촉으로 독일 국민들의 여수방문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독일을 거점으로 전 유럽에도 여수박람회를 알리는데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스 울리히 대사는 “내년에는 엑스포가 열리고, 2018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게 돼 한국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의 활동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여수엑스포를 전 세계에 알려 성공개최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가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라고는 하지만 아직 유럽인들에게는 생소한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한스 울리히 대사의 역할에 더욱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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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08: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