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매기
-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등 100여명 참여, 자매결연 체결 등 뜻 깊은 시간 보내 -
고흥군(군수 박병종) 대서면 신기거북이 어촌체험 마을에서는 지난 8월 27일 해양관광 활성화와 우리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어촌마을 홍보와 더불어 도시민에게 신선한 어촌의 향기를 안겨주고 일상의 짐을 잠시나마 훌훌 털어버리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어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으로 신청 받아 참가한 한국전력공사(광주건설소, 광주건설지회, HVDC건설소) 임직원 및 가족 단위의 체험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간만의 차이를 이용해 그물에 갇힌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개매기”체험과 “바지락”을 채취하는 갯벌체험을 실시하고 넓은 잔디밭에서 이어달리기, 술래잡기, 족구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또한, 체험객과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가진 어울 한마당 행사도 펼쳐져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서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마을과 한국전력공사간 상호우의와 다양한 협력 등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함으로서 마을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8-31 10:01 송고
2011-08-31 10:02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