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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종합건설(주), 광진건설(주) 각 일천만원, 오백만원 기탁 -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수) 광양시청 백운산자연휴양림에 근무하는 박영숙(51세)씨가 2011 광양 관광문화 스토리텔링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일백만원을 (재)백운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영숙씨는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어 아들이 대학교 재학시절 백운장학금 수혜를 받아 당시 소중하게 사용하였기에 환원의 의미로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12월 6일(화) 동남종합건설(주)(대표 왕상희)에서 일천만원, 광진건설(주)(대표 서준식)에서 오백만원을 기탁했다.
왕상희, 서준식 대표는 “향후 광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한 힘찬 도약의 발판으로 쓰여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되어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16,255백만원이 조성되어 장학금으로 지금까지 2,331명 3,197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금년도 장학금은 지난 11월 7일 227명의 장학생이 확정됨에 따라 12월말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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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08: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