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_음악이_있는_밤,_북_콘서트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아 특별 공연『책과 음악이 있는 밤, 북 콘서트』(이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12월 22일 19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책으로 하나되는 광양, 시민 한 책 읽기』의 한 해 활동을 정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북 콘서트는 책과 음악이라는 성질이 다른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공연으로, 이 날 공연에는 사랑시로 유명한 용혜원 시인과 문학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북밴드(book band) ‘서율(書律)’이 만나 문학과 음악의 하모니를 전하며, 대중이 사랑하는 용혜원의 시와 그의 강연, 그리고 ‘서율’의 시노래 공연이 관객들에게 감동의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양시 학습동아리 ‘소향’의 오카리나 연주로 공연의 정취를 더하고, 2011 광양의 책 「위저드 베이커리」 낭독과 책 내용을 개사한 노래를 함께 불러보는 이벤트로 공연의 본 취지를 살리고자 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북 콘서트는 가족 단위로 관람하기 좋은 건전하고 즐거운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 들이 참석하여 책과 음악을 즐기고, 문화적 체험을 공유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797-3863,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gwangyang.go.kr)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2-17 09: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