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원문화를 전문적으로 해설하고 안내할 수 있는 정원해설사 60명을 선발, 양성한다.
정원해설사는 박람회 기간동안 박람회장 내에서 정원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관광 안내 등 정원문화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되며 박람회 종료 후에도 활동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순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박람회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정원박람회 홈페이지 공지사항(www.2013expo.or.kr)에서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작성해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기획운영부 749-3523)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자는 ‘순천시민대학’ 정원 해설사 교육 과정을 받게 되며 수료자에 한해 현장 적응을 거쳐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직장인 등을 배려하여 주말반을 별도 편성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주말 근무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6개월 동안 장기간 개최되는 만큼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정원 전문가는 필수 자원이며 정원해설사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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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08: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