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둔 순천시는 박람회 기간 지역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펼쳐질 “문화예술행사” 추진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생태와 문화체험으로 대변 될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정원박람회로 이에 걸맞는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코자 지난 10일 문화예술 추진상황실을 개소하고, 11일에는 지역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4월 20일부터 6개월간 열릴 박람회 기간 중 시내일원에서 개최하게 될 문화예술행사는 총136개 프로그램에 95개 팀이 참여 할 예정으로 시내 주요지점인 문화의 거리, 조례호수공원,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박람회 기간 문화예술행사에 참여코자 하는 지역예술인 및 단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1월말까지 제출하면 심사 후 공연 팀을 확정 2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을 실시 개막전까지 모든 준비를 완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중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61-749-66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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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23: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