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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새해,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모두가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보냈다.
고흥군(군수 박병종) 기독교교회연합회, 한돈자조금위원회, 재광고흥군부녀회, 벌교이마트, 최연식 전 농협고흥군지부장, 한전KPS주식회사 등에서 난방용품, 희망돼지고기, 백미, 선물세트 등 2,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고흥군에 기탁하여 저소득 가정 547가구에 전달, 어느 명절 보다 따뜻한 정을 이웃에게 전하였다.
물품을 기탁한 후원자들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나눔,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간에서 솔선수범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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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07: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