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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7번방의 선물>의 감독, 배우가 순천을 방문한다.
순천시는 오는 28일 저녁8시에 영화 <7번방의 선물> 시사회 및 감독, 배우의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를 전남영상위원회 주관 하에 순천 메가박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딸바보’ 용구(류승룡)에게 7번방 패밀리들이 깜짝 선물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훈훈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역대 한국영화 사상 여덟 번째로 ‘천만관객’을 돌파 한 영화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 대박기운을 4월에 개최 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전달하기 위해 계획 됐으며,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초청,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웃음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영상문화 접근권 신장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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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13:25 송고
2013-02-27 13:2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