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에서는 자매도시인 송파구 의회간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송파구의회 박용모의장외 25명의 의원과 직원 등 총38명의 대규모 방문단이 3월 13일부터 3일간 광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의회 방문단에는 2명의 자랑스러운 우리시 출신 의원이 있다. 5선의원인 박용모 의장은 골약동 출신으로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수석 부회장이며, 3선의원으로 옥룡면 출신인 안성화 운영위원장이 포함되어 있다.
3월 14일 광양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송파구의회와의 우호교류 간담회”에서는 양 의회간 상호교류를 더욱 확고히 하기로 하고 의회운영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및 광양시 현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의원 사무실과 본회의장을 방문 하였다.
이정문 의장은 간담회 환영사를 통해 “이번 송파구의회 의원의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가 더욱 발전적이고 친숙한 관계로 발전 되기를 바라며 다각적인 민간교류가 확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답사에 나선 송파구의회 박용모 의장은 “포근한 고향을 방문하게 되어 반갑고 뜻깊게 생각하며 광양시는 성장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도시로, 양 도시간 상호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하였으며, 또한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도농간의 지역교류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한편, 광양시를 방문한 송파구의회 방문단 일행은 광양시의 주요시설인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을 견학하였으며 다압면의 청매실 농원을 방문해 홍쌍리 여사와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2013 국제매화문화축제 준비 현장을 둘러 보았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3-16 09: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