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려동, 여수항도선사회 후원으로 카네이션과 위문품 전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곳곳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훈훈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여수시 국동 직원들은 지난 7일 홀로 사는 어르신 12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날 카네이션은 국동주민자치위원회 윤난서 위원이, 미래연합의원(원장 최향주)에서는 20kg 백미 12포를 후원했다.
강동규 국동장은 “국동 지역민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한려동에서는 여수항도선사회의 후원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빵 등 위문폼과 함께 노인 5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준형 한려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허전한 마음에 미소를 채워드리고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 1. 강동규 국동장이 홀로사는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2. 어버이날을 맞아 국동 미래연합의원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20kg 백미 12포를 국동에 전달했다.
3. 이준형 한려동장이 홀로사는 어르신에게 위문품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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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8 22: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