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형문화유산 3호 광지원농악... 관람객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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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37일 만에 관람객 1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가 28일 지자체의 날 특별공연을 펼쳐 박람회 열기를 더했다.
광주시 공연단 40여명은 이날 국제습지센터에서 공식행사 및 문화공연을 펼쳤다.
관람객들은 광주시에서 준비한 판굿, 쇠놀이, 소고놀이, 버나놀이 등 시립광지원농악 공연에 관심을 보였다.
광지원농악은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된 광주시의 대표적인 전통놀이로 옛 광지원이라는 지역 내 둔전이 있어 둔전병들이 군악으로 이 놀이를 사용하다 둔전 제도가 폐지되면서 연초에 행해졌던 농악으로 정착됐다.
따라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악이 활발하게 발달됐다.
한편 경기도 광주시는 면적 431K㎡에 인구 27만8천 여 명으로 주요 관광지로는 남한산성, 팔당호, 광주조선백자요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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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0:58 송고
2013-05-29 10:59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