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제2차 선발대회가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실내체육관에서 205개 팀 1,500여명(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2013.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제2차 선발대회와 세계주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 청소년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최종선발하게 되어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 논란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올림픽 정식 종목 재진입을 목표로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주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양실내체육관 경기장에 음료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방문객을 안내하고, 선수 보호를 위해 의료지원 등 친절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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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07: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