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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생명재단(이사장 박흥수)은 지난 19일(수) 오전 11시 30분에 뇌종양 고김성준학생과 백혈병 류주흠학생에게 총 2,050만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지역 내 희귀난치병환아 지원을 위해 평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양한 후원자들의 참여로 마련되었다. EBS교육방송 나눔0700 ARS 모금(8,400,000원), 희망나눔카페 운영수익금 및 거리캠페인 모금(4,918,080원), 해피빈 온라인 모금(2,018,300원), 동순천로타리클럽 장학금(2,000,000원), 순천효산고등학교 희망저금통 모금(1,663,620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학금(1,000,000원), 국제로타리 3610지구 재순여성로타리클럽 장학금(300,000원), 순천제일교회 3남선교회 일동 장학금(200,000원)
장애를 가지신 아버지와 함께 단 둘이 뇌종양으로 힘겹게 생활해 온 고김성준학생 가정에 1,700만원의 치료비 및 생활비가 지원되고, 가난한 가정형편과 백혈병이라는 참기 힘든 고통 속에서도 올해 전남과학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하는 류주흠학생에게 3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었다.
희망나눔생명재단 이사장 박흥수는 “이 세상에 나눌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며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나눔생명재단은 희망과 나눔의 정신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의 삶의 질과 그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미래의 밝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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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2 10: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