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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수 헤라(중국명 원천)가 23일 서울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자랑스런 한국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헤라는 이날 가진 축하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3집 앨범 타이틀곡인 ‘나예요’를 불러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행사는 한국연예일보 등이 주최하고 한국독도사랑 문화협회 등이 주관했으며 이날 제22회 독도사랑가요제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유한열 전 국회의원과 이만로 새누리당 중앙위 상임고문, 한국독도사랑문화협회 천종대 총재, 박명현 (사)한국다문화예슐원 이사장 등이 참석해 격려사와 환영사를 진행했다.
헤라는 그동안 국내에서 다문화인들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과 봉사활동 등으로 활약한 공로가 인정돼 시상식에서 다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독도에 원적을 옮긴 전적자로서 150만 다문화인 최초로 독도에 원적지를 옮겼다.
한편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과 2011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여성가족부 장관 위촉), 세계문인 협회 홍보대사 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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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5 09: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