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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은 7일 오전 11시 2015년 동부종합복지관 문화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조충훈 시장을 비롯 이창용 순천시의회 부의장과 신민호·나안수 의원, 정병회 전남도의회 의원, 프로그램 강사, 자원봉사자, 복지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빛 청춘을 그린다’는 슬로건으로 개강식을 하고 작품을 발표했다.
동부종합복지관은 그 동안 수강생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과 재능을 뽐내는 자리에는 웃음치료 강사와 함께하는 활기찬 웃음을 시작으로 룸바차차차, 왈츠탱고, 합창, 하모니카 등 총 14팀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동부종합어린이집 어린천사들과 어르신들의 세대를 뛰어넘는 어울림 공연은 참석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복지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서양화와 한국화, 서예 등의 뛰어난 작품전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시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조충훈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이 순천만정원이 제1호 국가공원 지정이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뛰어넘어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 순천이 되도록 하겠다며 백세시대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 서비스를 개발하여 여가문화 복지 공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부종합복지관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학, 전통, 댄스, 정보화, 취미, 건강교실로 나눠 34강좌 96개반 3,6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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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09:13 송고